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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후원/굿네이버스

[아동후원캠페인] 민지가 더 이상 상처받지 않게 도와주세요

by 도토스 2020. 3. 4.

 

 

네번째 엄마 

태어난지 한 달도 안돼 세상에 혼자가 되어버린 민지

엄마 그리고 두번의 양육자에게 가혹한 학대를 당하며

울음소리조차 삼켜야만 했던 시간들...

18개월 민지가 처음 마주한 세상입니다.

 

세번의 아픈 여정

엄마가 인터넷에서 알게 된 지인이게 맡겨진 민지.

잠투정으로 울 때면 입이 틀어 막힌 채 맞아야 했고

그 다음 학대를 피해 옮겨진 어린이집에서도

보육비를 내지 않았다는 이유로 또다시 학대를 당했습니다.

수소문 끝에 엄마를 찾았지만

엄마는 또 한 번 민지를 외면했습니다.

 

 

가장 안전한 공간이 되어버린 이 곳

시설에 와서야 민지는 선생님등를 향해

조금씩 웃음을 지어 보입니다.

저희를 엄마라고 불어요.

애교도 많고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아이에요…”

 

 

 열여덟 해를 살아야 할 집

하지만 갑작스럽게 민지를 맡게 된 시설의 상황도 여의치 않습니다.

 당시 영아를 전담으로 맡아 줄 수 있는 곳이 없었던 상황

큰아이들만 보육하던 지금 시설에서 민지를 가족으로 품었습니다.

민지를 돌보기 위해 옷과 장난감을 급하게 얻었지만

그마저도 매일 커가는 아이에게 한없이 부족합니다.

돌아갈 곳이 있는 다른 아이들과 달리,

민지는 이곳에서 어른이 될 때까지 지내야 합니다.

 

 

민지가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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