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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국내여행

10월 11월에 가면 좋은 가을 국내여행 베스트 여행지 6

by 도토스 2020. 10. 6.

10월 11월에 가면 좋은 가을 국내여행 베스트 여행지 6

 

 

안녕하세요.

 

10 11월에 가면 좋은 가을 국내여행 베스트 여행지 오늘은 추리고 또

추려 6개 지역을 소개할까 합니다

 

제 개인적인 영감으로 선정한 최고의 가을 여행지들을 주변의 함께

여행하면 좋을 코스별로 안내해드릴 예정이라 완벽한 가을여행 종합 선물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자 이제 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첫 번째로 소개해드리는 여행지는 내장사, 백양사, 강천산 이 3개 지역을 한 번에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국내 최고의 단풍 여행지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이 세 곳의 여행지가 차로

1시간 거리로 모여 있기 때문에 셋중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없이

한 번에 다 돌아볼 수 있어 단풍여행을 이쪽으로 방향을 잡으신다면

세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최고의 가을단풍 여행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전북 정읍에 위치한 내장사는 우리나라 최고의 단풍 여행지로 손꼽히는데요

매년 가을마다 빠짐없이 단풍 명소로 뉴스에 소개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 때문에 이미 다녀오신 분들도 많으실 건데요

 

아직 다녀오시지 않은 분들은 이번 가을에는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단풍과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풍을 만날 수 있는

단풍 명소입니다

 

 

단풍 시즌에는 차량 통제로 인해 입구에서 약 3.5km 정도 걸어 가셔야 하는데요

이 구간이 전부 단풍 터널로 이어져 있습니다

순환 버스를 운행하는 구간이지만 이 길을 걸어 가보시는 걸 강력 추천해드립니다

 

 

우화정에 걸린 단풍이 아름답고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전망대 위에서

내려다보는 내장사지구의 풍경도 아름다우며

 

 

단풍과 은행나무가 어우러진 내장사 경내의 풍경도 아름다운

우리나라 단풍 여행의 1번지로 가을에 꼭 한번 가보아야 할 곳이

바로 이 내장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음으로는 내장사에서 차로 30여분 거리에 있는 전남 장성에 위치한

백양사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백양사는 단풍 역시도 유명하긴 하지만 가을 백양사를 찾게 되는

이유는 거울처럼 비치는 저수지에 쌍계루와 백암산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보는 것입니다

이 아름다운 장면은 국내에서도 우리나라 가을을 대표할 만한 풍경이라서

시즌만 되면 수많은 사진작가들이 이 장면을 담기 위해 모여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 가을에 가장 아름다운 가을을 담아 오시려면 백양사 로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다음 여행지는 여기서 차로 50여분 거리에 위치한 전북 순창의 강천산 입니다

월출산, 대둔산과 더불어 산위로 그림같이 펼쳐진 우리나라 3대 산중

현수교로 손꼽는 강천산 현수교 가 있는 것이죠

 

 

이곳은 애기단풍이 유명한 것인데 병풍 폭포가 있는 입구에서부터 현수교

까지가 단풍 산책로가 가장 아름다운 구간이며

조금 더 욕심을 내신다면 아홉 장수의 전설을 간직한 구장군 폭포까지

다녀오시면 되겠습니다

이 구간까지 모두 산책로가 잘나있어 가을 단풍 트래킹 코스로

추천할 만한 명소입니다

 

풀코스는 편도 3km 정도 되는 구간입니다

사실 강천산이 내장산에 비해 덜 알려져 있는 곳이긴한데

개인적으로는 그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의 가을 단풍명소라고 생각됩니다

아직 가 보시지 않은 분들은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3개 지역은 차로 1시간 거리 이내에 모여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은 단풍 명소인데요

한적하고 아름다운 단풍 여행을 즐기시기 원하신다면 이른 새벽에 찾아가

보시길 추천 드리고요 주말 보다는 평일을 추천드립니다

여행 최적기는 10월말에서 11월 초이니 참고하세요

 

10월 11월에 가면 좋은 베스트 여행지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여행지는 전라북도 정읍에 있는 구절초 테마공원입니다

 

매년 10월 초에서 중순까지 구절초 축제를 여는 곳이기도 한데요

여기는 진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감동적인 곳입니다

단 꼭 새벽안개가 내리는 날에 가셔야 제가 느꼈던 감동을 똑같이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곳 한곳만 보고도 3~4시간 거리를 달려가도 아깝지 않을 코스인데요

 

 

새벽 안개가 내려앉은 이 고요한 숲길을 찾은 적이 있는데

울창한 소나무 숲 사이로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구절초와 그 위로

내려앉은 새벽안개가 어우러져 마치 꿈길을 만난 듯한 느낌을 가진적이 있습니다

마치 꿈같았던 그날의 그 순간 이후에 이곳을 글로 표현할 때는

비밀의 화원이라 불렀는데요

 

 

그 새벽에 아무도 없는 고요한 이 화원을 걸으며 느꼈던 감동은

지금 이 순간에도 그 여운이 느껴질만큼 아름답고 환상적이었습니다

이번 가을에는 이 비밀의 화원을 직접 한번 만나 보시길 바랍니다

꼭 안개가 내려앉은 이른 새벽에 가셔야 합니다

사실 근처에 옥정호가 위치해 있어 환절기에 안개가 많은 지역이기도 합니다

 

 

 

 함께 둘러볼 만한 여행지로는 옥정호 국사봉 전망대가 있구요

전주도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으니 함께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정읍 한우마을에 가시면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맛보실 수도 있습니다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여행지는 경상북도 청송에 있는 주왕산 지역입니다

 

주왕산은 이미 유명하여 잘 알려져 있고 가을이면 인산인해를 이루는

가을 여행 명소입니다

 

 

여기에 또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타게 된 주산지 역시나 가을 절경이 너무나

유명한 곳입니다

 

 

특히 주산지에는 물속에 뿌리를 내린 왕버들과 거울처럼 반영되는

주변의 가을 풍경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죠

 

하지만 오늘 메인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숨겨진

가을 비경을 만나는 절골계곡이라는 곳입니다

 

사실 주산지에서 걸어서 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주산지만 보고 이 곳을 몰라서 그냥 돌아 가시더라구요

 

 

 

주왕상 절골이라는 지역은 깎아지른 협곡 사이로 흐르는 계곡이

가을빛으로 물든 시기가 되면 국내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특별한 절경을

만나게 되는 곳입니다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숨겨진 명소라 가을시즌의 주말에 찾아가셔도

정말 한적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더 알려지기 전에 꼭 먼저 다녀오셔야 할 곳으로 제가

보증하는 이번 가을에 꼭 가보셔야할 여행지로 추천 드립니다

이른 아침 주산지를 먼저 보시고 바로 절골로 이동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풀코스는 등산을 하셔야 하는 힘든 코스라 절골탐방지원센터를

시작으로 편도 1시간 이내 코스까지만 다녀 오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 구간이 가장 아름답거든요

여행 최적기는 10월 말경으로 예상됩니다.

 

10월 11월에 가면 좋은 베스트 여행지 네번째로 소개해드릴 여행지는 경상북도 문경에 위치한 문경새재 옛길입니다

 

여기는 학창시절 수학여행의 성지라서 이미 한 번 이상은 다녀 오셨을 건데요

이곳은 가을에 가시면 정말 아름다운 가을 산책 코스로 변신해 있습니다

 

 

수령이 오래된 활엽수들과 단풍나무들이 지천이라 이 옛길의

가을 정취는 그야말로 압권인데요

오전 이른 시간에 찾으면 그 한적하고 아름다운 가을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위치적으로도 우리나라 정중앙에 위치해 있는 곳이라 전국 어디에서라도

부담스럽지 않은 거리라 가을을 만끽하며 편한 트래킹을 즐기고자 하시는

여행자들에게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가을 문경새재 옛길의 최적기는 10월 말경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문명새재에서 명물 먹거리는 약돌삼겹살과 사과막걸리가

유명하구요

 

 

개인적으로 정말 맛집이 다 하고 추천할만한 집은 찾지를 못해서

상호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함께 둘러보면 좋을 여행지로는 예전에 문경 탄광촌을

체험할 수 있고 드라마 세트장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는

에코랄라가 있구요

 

 

참고로 여기는 입장료가 비싼 편인데 인터넷 예매를

미리하고 가시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문경 인근의 예천으로 가시면 육지 속의 섬으로 불리는 명승지 회룡포

만날수가 있는데 이곳에 전경을 보기 위해서는 장안사라는 곳에 차를

세워두고 전망대까지 20여분 정도 걸어 올라가시면 되구요

회룡포의 명물 뽕뽕다리도 한번 건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뽕뽕다리는 내비로 예천군 용궁면 회룡길 끼일 212를 치시고 가시면

만날 수 있습니다

 

인근 맛집으로는 용궁단골식당의 순대국과 오징어 직화구이가 유명하구요

조선 주막체험을 할 수 있는 삼강주막도 유명합니다

 

 

제가 추천해드리는 여행지는 시간대별 계절별 여러 번 가보고 분석하여

추천드리고 있구요 제가 추천드리는 맛집 또한 한 지역의 여러 곳의

맛집들을 많이 돌아보고 직접 먹어보고 이집은 정말 추천해도 될 만하다고

판단되는 집들만 상호명을 공개하고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월 11월에 가면 좋은 베스트 여행지 다섯 번째로 소개해드릴 여행지는 경상남도 거창과 함양입니다

 

인근 두 지역의 가을 추천 여행지를 함께 소개해 드릴건데요

처음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거창 의동마을입니다

 

 

300m 거리의 은행나무 가로수 길이 노랗게 물드는 가을이 되면

마치 동화 속 풍경같이 변하는 이곳은 낭만적인 은행나무 가로수 길을

찾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가 보아야 할 명소인데요

 

 

특히 이른 아침 노란 은행잎 사이로 햇살이 비치는 눈부신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라 좀 더 한적하고 낭만적인 산책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른 아침에

찾아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다음으로 이동할 곳은 함양 상림입니다

 

 

1,000년 전에 호수를 막기 위한 방수림으로 조성된 이곳은 본디

상림과 하림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지금은 상림만 남아 있는 상태인데요

 

 

수만 그루의 활엽수들이 가을이 되면 형형색색으로 물이 들고

낙엽이 쌓여 가을을 만끽하기에는 너무도 아름다운 숲으로 변모합니다

 

혹시나 연인과 함께라면 가을 빛으로 물든 이 천년 숲길을 거닐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너무 낭만적일 것 같네요

 

상림 숲 근처의 맛집으로는 오곡밥으로 유명한 늘봄가든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따라 오곡밥이 먹고 싶네요^^

 

 

다음으로 이동할 곳은 곡선이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길 지안재를 지나

 

 

아름다운 석굴을 만나는 지리산 서암정사입니다

 

 

한국의 3대 계곡이라 불리는 칠선계곡 초입에 위치한 서암정사는

석굴내에 조각된 마애불들이 현대 불교 예술의 극치라 불릴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그 외에 주변 경치들도 가을이 되면 온통 가을빛으로

화려하게 물들어 산사와 어우러진 가을 풍경이 멋들어진 곳이라 가을이면

꼭 한번 가 보아야 할 명소가 아닌가 합니다

 

 

거창 과 함양 여행의 최적기는 10월 말에서 11월 초까지 입니다

 

 

10월 11월에 가면 좋은 베스트 여행지 오늘의 마지막 여섯 번째로 소개해드릴 여행지는 전라남도 담양입니다

 

담양은 사계절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은 곳인데 가을에 소개해 드리게 된

이유는 가장 늦게 물드는 단풍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에 물드는 단풍을

소개해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다른 코스는 다 제쳐두고 오직 이 붉은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

만으로도 여행의 목적이 되어도 좋은곳

국내에 단풍이 다 지고 난 11월 중순이 지나서야 물이 드는 이곳을

저또한 이 하나만 보고 차로 3시간을 넘게 달려 찾아 갔던 적이 있습니다

 

이른 새벽 안개가 내리던 날 그 안개가 걷히는 동안 이 공간에 서서

무려 3시간 이상을 머물렀던 적이 있는데요

 

 

마치 꿈 속에 있는 듯한 몽환적인 아름다움에 빠져 이 길을 지나는

사람들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의 그 기억은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도 가을만 되면 생각이 나는데요

여러분들도 그저 흔한 그런 가을 말고 이토록 감동적인 가을을 만나보고

싶으시다면 11월 중순이 지난 뒤 이른 새벽 안개가 내리는 날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을 한번 찾아가 보시길 바랍니다

 

이때 담양에 가시면 함께 둘러볼 만한 곳은

대나무 숲이 아름다운 죽녹원이 있겠구요

 

 

같은 지역이라도 시기에 따라 보아야 할 것이 달라서 혹시나 조금 더 앞당겨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담양에 가시는 분들이라면 다른 곳을 둘러보셔야 하는데요

 

조선 정원의 백미로 불리는 소쇄원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선미를 자랑하는 산성 금성산성

 

 

깊어가는 가을날 한적한 가을을 만날 수 있는 가마골 생태공원이 있고요

 

 

우리나라에서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천년 인공숲 관방제림이 가 볼만합니다

특히 금성산성은 정말 강력 추천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아름다운 돌담길을 둘러보는

슬로시티 삼지천마을이 있는데요

 

 

여기는 집에서 만드는 전통 엿이 유명한데 가시면 꼭 한번

맛보시길 바랍니다

 

담양은 정말 맛있는 먹거리도 많은 지역인데 담양 국수의

거리에서 맛보는 진우네 국수가 유명하구요

 

 

전통 떡갈비로 유명한 담양떡갈비의 명소는 신식당이 유명합니다

 

 

그리고 담양은 대나무 통에 밥을 지어 내는 대통밥이 유명하고요

 

 

제 개인적으로 담양 최고의 가성비 식당은 승일식당이라는 곳을 꼽는데요

전문가의 솜씨로 다 구워져 나오는 숯불 돼지갈비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오래전 담양으로 답사를 다닐 때는 갈때마다 이것저것 다 먹어봐야 해서

유명한 것들은 골고루 다 맛보았는데요

요즘은 담양 갈 일이 있으면 요것만 먹습니다

후식으로는 국수거리에서 국수를 먹고요

 

오늘 이렇게 10 11월에 가면 좋은 여행지 베스트

여섯 곳을 둘러보았는데요

 

저와 함께 이야기로 떠났던 여행은 즐거우셨나요?

 

앞으로도 여행과 관련된 많은 이야기를 소개해드릴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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