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들의 캐리어에는 무엇이 들었을까?
안녕하세요, 여러분 한국 사람들은 왜 이리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다닐까요? 그 속에는 과연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물론 개인의 취향이나 성격에 따라 짐의 부피나 종류는 매우 다양하겠지만 오늘은 한국 사람들이 해외여행 시 주로 가지고 다니는 물품을 여행 전과 후로 비교해 보고 그 이유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해외여행 떠나기 전
1) 한국 사람들이 주로 챙기는 물품
여행을 떠나기 전에 캐리어에 담기는 물품들은 여행지의 특성, 여행 기간, 여행 목적 등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한국사람들이 많이 가져가는 물품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화장품과 세안용품: 한국사람들은 청결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여행지에서도 자신의 피부를 관리하고 싶어 합니다.. 특히 여성들은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화장품을 챙겨가서 여행 사진도 예쁘게 찍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화장품과 세안용품은 캐리어에 꼭 들어가는 필수품입니다.
⦁ 보조배터리와 어댑터: 한국사람들은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행 중에도 자신의 스마트폰이나 카메라 등의 전자기기가 꺼지지 않도록 보조배터리를 챙겨갑니다. 또한 여행지의 콘센트와 플러그가 다를 수 있으므로 어댑터도 필요합니다. 보조배터리와 어댑터는 여행 중에 편리함과 안전함을 위해 캐리어에 넣어야 하는 물건입니다.
⦁ 라면과 고추장, 소주 등: 한국사람들은 자신의 음식에 애착이 강합니다. 그래서 여행지에서도 한국 음식을 먹고 싶어 하거나,, 혹시 모를 배고픔을 대비하기 위해 라면과 고추장 등을 챙겨갑니다. 또한 소주와 같은 술도 챙겨가서 현지인들과 교류하거나, 친구들과 분위기를 내기도 합니다. 라면과 고추장, 소주 등은 한국사람들의 입맛과 정서를 위해 캐리어에 들어가는 물건 중 하나입니다.
⦁ 다양한 옷: 한국사람들은 스타일과 개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다양한 옷을 준비합니다. 여행지의 날씨와 분위기에 맞는 옷을 준비하고, 여행 사진도 예쁘게 찍고 싶어서 다양한 색상과 패턴의 옷을 챙겨갑니다. 그래서 한국사람들은 평균적으로 여행 기간의 2배 이상의 옷을 챙겨가며, 캐리어의 절반 이상을 옷으로 채웁니다. 다양한 옷은 한국사람들의 여행 캐리어에 꼭 들어가는 물건입니다.
⦁ 카메라와 촬영도구: 한국사람들은 여행을 기록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카메라와 촬영도구를 챙겨갑니다. 카메라는 여행지의 아름다운 풍경이나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서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필요한 물건입니다. 촬영도구는 삼각대나 셀카봉과 같은 것으로, 자신이나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더 잘 보이게 하기 위해 필요한 물건입니다. 그래서 한국사람들은 평균적으로 여행 캐리어의 10% 정도를 카메라와 촬영도구로 채웁니다.
2) 이외의 필수품목
⦁ 여권과 비자, 항공권, 예약증 등: 여행을 위해 가장 중요한 서류들입니다. 여권은 본인의 신분을 증명하고, 비자는 입국 허가를 받고, 항공권은 탑승권을 받고, 예약증은 숙소나 관광지 등에 입장할 수 있게 해 줍니다..
⦁ 현금과 카드, 환전증 등: 여행 중에 돈을 사용할 수 있는 수단입니다. 현금은 적은 금액의 결제나 팁 등에 사용하고, 카드는 큰 금액의 결제나 예약 등에 사용하고, 환전증은 현지에서 환전할 수 있게 해 줍니다..
⦁ 보험증명서와 의료카드 등: 여행 중에 사고나 질병 등의 위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는 수단입니다. 보험증명서는 여행자 보험에 가입한 경우에 받는 서류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의료카드는 본인의 건강 상태나 약물 알레르기 등을 기록한 카드로, 응급 처치나 처방 시에 도움이 됩니다.
⦁ 세면도구와 양치질 용품: 여행 중에도 기본적인 위생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물건들입니다. 세면도구는 칫솔, 치약, 비누, 샴푸, 린스, 바디워시 등으로 구성되며, 양치질 용품은 치실, 구강청결제 등으로 구성됩니다. 세면도구와 양치질 용품은 여행 중에도 깨끗하고 상쾌하게 지낼 수 있게 해주는 물건들입니다.
⦁ 의약품과 응급처치용품: 여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감기, 복통, 설사, 멀미, 상처 등의 증상을 치료하거나 완화하기 위해 필요한 물건들입니다. 의약품은 감기약, 소화제, 설사제, 멀미약, 진통제 등으로 구성되며, 응급처치용품은 반창고, 밴드, 소독제, 멸균거즈 등으로 구성됩니다. 의약품과 응급처치용품은 여행 중에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해주는 물건들입니다.
3) 주의사항
⦁ 각종 서류들과 카드, 현금 등은 잃어버리거나 도난당하면 큰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캐리어에 넣기보다는 가방이나 지갑에 보관하고 항상 확인해야 합니다.
⦁ 화장품과 세안용품은 용량이 크거나 무거울 수 있으므로, 여행 기간에 맞게 적절한 양을 준비하고, 비행기 탑승 시에는 액체류 제한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 의약품과 응급처치용품은 용량이 크거나 무거울 수 있으므로, 비행기 탑승 시에는 액체류 제한 규정을 준수해야 하고, 세관 검사 시에는 의료용품 허가증이나 처방전을 제시해야 할 수 있습니다.
4) 여행 시 짐을 줄여야 하는 이유와 방법
과연 이 많은 짐을 다 가지고 갈 필요가 있을까요? 물론 다 가져가는 데는 이유가 있겠지만 여행은 이동이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는 행위이기 때문에 짐을 적당히 조절하는 것도 현명한 여행의 방법 중 하나입니다.
여행 시 짐을 줄여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여행 중에 편리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짐이 많으면 공항이나 기차역에서 무거운 가방을 끌고 다니거나, 택시를 타거나,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거나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짐이 적으면 자유롭게 도보로 여행할 수 있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고, 계단이나 경사로도 쉽게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 여행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짐이 많으면 비행기 탑승 시에 추가 수하물 요금을 내야 하거나, 호텔에서 짐 보관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거나, 렌터카의 공간이 부족해지거나 하는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짐이 적으면 이러한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여행 예산을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여행 안전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짐이 많으면 도난이나 분실의 위험이 커집니다. 가방을 잘 보호하려면 늘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소중한 물건들을 잃어버리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짐이 적으면 가방을 잘 관리할 수 있고, 귀중품이나 필수품들을 휴대 수하물에 넣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여행시 짐을 줄이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여행 준비물 리스트를 만들고 필수 품목과 선택 품목을 구분합니다. 여행에 필요한 모든 물건들을 적어보고, 그중에서 꼭 가져가야 하는 것과 없어도 되는 것을 구분합니다. 필수 품목은 여권과 비자, 항공권, 예약증, 현금과 카드, 보험증명서와 의료카드 등의 서류와 돈, 세면도구와 양치질 용품, 의약품과 응급처치용품 등의 위생 및 건강 관련 물건들입니다. 선택 품목은 화장품과 세안용품, 보조배터리와 어댑터, 라면과 고추장, 소주 등의 음식 및 술, 다양한 옷, 카메라와 촬영도구, 개인 소지품 등의 개인적인 취향과 관련된 물건들입니다. 선택 품목은 최대한 줄이거나 현지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것은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옷을 말아서 진공 압축 백에 넣고 틈새 공간을 채웁니다. 옷은 여행 가방의 대부분의 공간을 차지하는 물건입니다. 옷을 접는 대신 돌돌 말아서 진공 압축 백에 넣으면 공간을 절약하고 구김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옷의 색상과 패턴을 중성적이고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하고, 겹쳐 입을 수 있는 것으로 준비하면 옷의 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신발에는 양말이나 속옷 등의 작은 물건들을 넣고, 가방의 틈새 공간에는 세면도구나 의약품 등을 채워 넣으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액체류를 밀봉하고 기내 반입 규정을 준수합니다. 액체류는 비행기 탑승 시에 폭발할 수 있으므로 병 상단에 밀랍 랩을 씌우거나 밀봉된 비닐봉지에 넣어야 합니다. 또한 기내 반입 규정에 따라 액체류의 용량은 100ml 이하이고, 1인당 1리터 용량의 투명 비닐 봉지에 담아야 합니다. 액체류가 많거나 용량이 크면 위탁 수하물로 부치거나 현지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다회용 지퍼백에 물품을 보관하고 분류합니다. 전자제품, 케이블, 명함, 명찰, 영수증 등의 작고 흩어지기 쉬운 물건들은 다회용 지퍼백에 넣어 보관하면 편리합니다. 또한 옷, 세면도구, 의약품 등의 물품들도 지퍼백이나 여행용 수납백에 넣어 분류하면 가방을 열었을 때 물건을 더 빨리 찾을 수 있습니다.
⦁ 여행가방의 무게를 측정하고 수하물 한도를 파악합니다. 여행 가방의 무게를 측정해서 추가 수하물 요금을 피할 수 있습니다. 만약 한계에 가까워지면 무게감 있는 옷을 입거나 처음에 싼 물건들을 줄이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또한 여행할 항공사의 수하물 허용량과 규격을 확인하고 준수해야 합니다. 몇몇 항공사는 두 개의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고, 허용 무게가 다를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2. 해외여행에서 돌아올 때
1) 한국사람들이 주로 사가지고 오는 물품
해외여행에서 돌아올 때 캐리어에 담기는 물품들은 여행지에서 구매한 기념품이나 선물, 혹은 자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물건들입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사람들이 많이 사가지고 오는 물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명품백이나 옷: 한국사람들은 물질적인 만족감을 얻기를 선호합니다. 그래서 여행지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의 명품백이나 옷을 구매하거나, 현지의 특색 있는 의류를 사가지고 옵니다. 명품백이나 옷은 여행에서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상징하는 물건입니다.
⦁ 의약품: 한국사람들은 건강을 챙기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여행지에서는 자신이나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필요할 수 있는 의약품을 구매합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구하기 힘든 약이나, 현지에서 유명한 약이나 보약을 사가지고 옵니다. 의약품은 건강을 중시하는 한국인들이 캐리어에 담는 물건 중 하나입니다.
⦁ 기념품이나 특산물: 한국사람들은 여행지의 문화와 역사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행지에서는 자신이 방문한 곳의 기념품이나 특산물을 구매합니다. 또한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선물로도 줍니다. 기념품이나 특산물은 여행지의 특징과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캐리어에 담는 물건 중 물건입니다.
⦁ 현지 식료품: 한국 사람들은 먹는 것에 대한 즐거움이 많습니다. 그래서 여행지에서 자신이 맛있게 먹었던 음식이나 식재료 또는 소스 등을 구입해 옵니다. 특히 한국에서 구할 수 없거나 한국에서는 가격이 비싼 제품들을 가지고 옵니다. 식료품은 반입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밀폐되거나 가볍고 튼튼한 용기에 담겨있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2) 가져오는 물품에 대한 주의사항과 금지품목
여행 시 가져오는 물품은 기내 휴대 수하물과 위탁 수하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기내 휴대 수하물은 탑승하는 항공기에 직접 휴대하는 물품이고, 위탁 수하물은 항공사에 맡기는 물품입니다. 각각의 물품은 무게와 크기, 그리고 반입 가능 여부에 따라 제한이 있으므로, 항공사의 규정을 확인하고 준수해야 합니다.
기내 휴대 수하물로 반입할 수 없는 물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총기류, 폭발물, 날카로운 물건, 화학물질 등의 위험물품
⦁ 액체류는 개별 용기당 100mL 이하, 1인당 1L 투명 비닐 지퍼백 1개에 한해 반입 가능합니다.
⦁ 의약품은 의사소견서나 처방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하며, 액체류는 액체류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 전자기기는 리튬이온배터리가 160Wh를 초과하지 않아야 하며, 리튬메탈배터리의 리튬 함량이 2g을 초과하지 않아야 합니다.
⦁ 음식물은 고체 형태이거나, 유아용 이유식이거나, 특이 식이 처방 음식인 경우에만 반입 가능합니다.
위탁 수하물로 반입할 수 없는 물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총기류, 폭발물, 날카로운 물건, 화학물질 등의 위험물품
⦁ 전자기기는 리튬이온배터리가 160Wh를 초과하는 경우, 일반용 여분 리튬메탈배터리 또는 일반용 전자장비에 장착된 리튬메탈배터리의 리튬 함량이 2g을 초과하는 경우 반입 금지됩니다.
⦁ 동물, 축산물, 식물, 과일, 채소, 농산물, 임산물, 화훼류, 목재류, 한약재 등은 검역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수입금지국가로부터의 반입은 절대 금지됩니다.
⦁ 상표법, 저작권법, 식물신품종 보호법, 농산물품질관리법 등에 따라 보호되는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물품은 반입 금지됩니다.
⦁ 여행자 휴대품 면세 범위는 미화 $600이며, 별도 면세범위로 주류 1병 (1리터 이하이면서 미화 $400 이하인 것), 담배 1보루 (궐련 200개비), 향수 60밀리리터가 있습니다. 또한, 관세법상 수입금지 물품은 헌법질서를 문란하게 하거나 공공의 안녕질서 또는 풍속을 해치는 물품, 정부의 기밀을 누설하거나 첩보활동에 사용되는 물품, 화폐ㆍ채권이나 그 밖의 유가증권의 위조품ㆍ변조품 또는 모조품 등입니다.
글을 마치며,
이상으로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과 돌아올 때 캐리어에 담기는 물품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한국사람들의 캐리어에는 자신의 성격과 취향, 그리고 여행의 목적과 기대감, 그리고 경험과 감동이 반영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행 시 가져오는 물품은 항공사와 국가별로 다른 규정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에 확인하고 준수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여행을 떠날 때와 돌아올 때 캐리어에 어떤 물건들을 담으시나요? 여러분의 의견과 경험을 공유해 주세요.. 또한 이 블로그 글이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와 구독, 그리고 댓글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글에서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정보를 들고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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